2026 LPGA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R|유해란 이글 2개로 단독 선두! 김민선7도 8언더파 맹타

2026년 10월 23일 | 전남 해남 파인비치 골프링크스

2026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라운드에서 한국 선수들이 놀라운 경기력을 보여주었다.

오늘 가장 인상적인 선수는 단연 유해란과 김민선7이다.

유해란은 이글 2개와 버디 4개를 기록하며 무려 8언더파 64타를 쳤다. 중간 합계 13언더파로 단독 선두에 올라섰다.

김민선7 역시 8언더파 64타라는 놀라운 성적으로 중간 합계 11언더파를 기록했다.

한 선수는 세계적인 LPGA 무대에서 활약하고 있고, 다른 선수는 국내 KLPGA 투어에서 성장하고 있는 젊은 기대주다.

서로 다른 무대에서 활약하는 두 한국 선수가 같은 날 나란히 8언더파를 기록했다는 사실이 무척 반갑다.

1. 유해란, 이글 2개와 버디 4개! 완벽한 8언더파

오늘 유해란의 경기는 정말 대단했다.

첫날 5언더파 67타로 공동 3위에 올랐던 유해란은 2라운드에서 8타를 더 줄이며 중간 합계 13언더파 131타로 단독 선두에 올라섰다.

무엇보다 놀라웠던 것은 하루에 이글을 두 개나 기록했다는 사실이다.

전반 9홀, 파5에서 이글 두 개!

유해란은 2번 홀(파5)에서 이글을 기록하며 단숨에 2타를 줄였다.

그리고 6번 홀(파5)에서 또다시 이글을 성공시켰다.

전반 9홀에서 버디 없이 이글 두 개만으로 4언더파 32타를 기록한 것이다.

파5 홀에서 이글을 한 번 기록하는 것도 쉽지 않은데, 같은 라운드에서 두 번이나 기록하다니!

평소 골프 중계를 즐겨 보는 나에게도 정말 인상적인 장면이었다.

후반 9홀, 버디 4개로 완벽한 마무리

후반에도 유해란의 상승세는 계속되었다.

12번 홀(파5)에서 버디를 잡아낸 데 이어 13번 홀(파3)에서도 연속 버디를 기록했다.

그리고 마지막 17번 홀(파5)과 18번 홀(파4)에서 다시 연속 버디를 성공시키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전반 32타, 후반 32타.

이글 2개, 버디 4개, 보기 0개로 8언더파 64타!

정말 완벽에 가까운 경기였다.

이틀 연속 노보기, 유해란의 놀라운 안정감

유해란의 이번 경기에서 또 하나 주목할 부분은 이틀 동안 보기를 단 한 개도 기록하지 않았다는 점이다.

1라운드에서 버디 5개로 5언더파를 기록했고, 2라운드에서는 이글 2개와 버디 4개로 8언더파를 기록했다.

36홀 동안 보기 없이 13타를 줄인 것이다.

공격적인 플레이도 인상적이었지만, 무엇보다 실수를 최소화한 안정적인 경기 운영이 돋보였다.

올해 LPGA 투어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는 유해란이 국내 팬들 앞에서 또 한 번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릴 수 있을지 기대된다.

2. 김민선7, 8언더파 64타! KLPGA의 저력을 보여주다

김민선7의 활약도 유해란 못지않게 놀라웠다.

첫날 3언더파 69타로 공동 8위에 올랐던 김민선7은 2라운드에서 무려 8타를 줄이며 64타를 기록했다.

이틀 합계 11언더파 133타.

세계적인 LPGA 선수들과 경쟁하는 무대에서 당당하게 선두권에 이름을 올렸다.

김민선7은 시원한 장타와 공격적인 경기 운영이 매력적인 선수다.

특히 올해 KLPGA 투어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며 한국 여자골프의 차세대 기대주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 보여준 경기력은 국내 투어 선수들의 실력이 세계적인 수준에 도달해 있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끼게 했다.

유해란과 같은 날 8언더파를 기록했다는 사실만으로도 충분히 인상적이다.

앞으로 LPGA 무대에서도 활약하는 모습을 볼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가 생긴다.

3. 유해란 vs 김민선7, 서로 다른 매력의 우승 경쟁

이번 대회에서 두 선수의 경기 스타일을 비교해 보는 것도 흥미롭다.

유해란은 정확한 아이언 샷과 안정적인 경기 운영이 강점이다. 큰 실수를 하지 않으면서도 버디 기회가 오면 확실하게 타수를 줄인다.

반면 김민선7은 시원한 장타와 과감한 플레이가 매력적이다.

두 선수 모두 2라운드에서 64타를 기록했지만, 유해란은 이글 두 개를 포함한 독특한 스코어카드로 골프팬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다.

현재 두 선수의 차이는 2타.

골프에서는 충분히 뒤집힐 수 있는 격차다.

LPGA에서 활약하는 유해란과 KLPGA에서 성장하고 있는 김민선7이 마지막 날까지 우승 경쟁을 펼친다면 정말 흥미로운 대회가 될 것 같다.

4. 2라운드 한국 선수들의 활약

이번 대회에서는 유해란과 김민선7 외에도 한국 선수들이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김민주는 2라운드를 마친 시점에 중간 합계 9언더파를 기록하며 상위권 경쟁에 합류했다.

세계적인 LPGA 선수들과 국내 KLPGA 선수들이 함께 경쟁하는 이번 대회는 한국 여자골프의 현재와 미래를 한자리에서 볼 수 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있다.

김효주, 김세영, 김민솔 등 다른 한국 선수들의 경기 결과에도 관심이 간다.

남은 주말 라운드에서 한국 선수들이 얼마나 좋은 성적을 거둘지 기대된다.

5. 남은 이틀, 한국 선수의 우승을 기대하며

이번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라운드를 보면서 한국 여자골프의 저력을 다시 한번 느꼈다.

특히 유해란의 이글 두 개는 오늘 경기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이었다.

한 라운드에서 이글 두 개를 기록하는 것도 대단하지만, 보기 없이 8언더파를 완성했다는 점이 더욱 놀랍다.

김민선7 역시 세계적인 선수들과의 경쟁에서 전혀 밀리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골프는 마지막 홀까지 결과를 알 수 없기에 더욱 재미있다.

유해란이 지금의 상승세를 유지하며 우승할지, 김민선7이 놀라운 역전 우승을 만들어낼지 무척 궁금하다.

유해란의 시즌 세 번째 우승일까? 아니면 김민선7의 새로운 도약이 될까?

이번 주말에도 골프 중계 앞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게 될 것 같다.

※ 10월 23일 2라운드 중계 및 제공된 스코어카드 기준으로 작성했습니다.

다른 선수들의 최종 순위는 경기 진행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